아이의 여름은 길고 갈 곳은 많다.아내는 유령처럼 아이가 갈 곳을 찾곤 한다.집 근처에 멋진 물놀이장이 있다는 소식을 듣고 아내는 예약전쟁에서 승리해 아이와 한 번 다녀온 적이 있는 서울물재생센터 물놀이장.1명이 최대 5명까지 아이를 등록해 예약할 수 있다.
주차해 보이는 큰 건물은 박물관이다. 이곳도 예약으로 체험할 수 있다.이미 도윤희는 아내와 갔다 온 참. 50m 네이버 더보기 / 오픈스트리트맵지도데이터x 네이버 / 오픈스트리트맵지도컨트롤러 범례부동산대로읍,면,동시,군,구시,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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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를 통해 50여 팀만 예약을 통해 입장할 수 있다.마치 콘서트 티켓 예매를 방불케 하는 예매 압박이 있다.매주 월요일 2시에 아래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이 가능하다.
서울특별시 공공서비스 예약을 한 번에 간단하게 서울특별시 공공서비스 예약 naver.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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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하고 깨끗한 시설에 물재생센터라는 이름에서 오는 믿음 덕분에 쾌적하고 시원하게 놀 수 있다.
예약한 이름을 확인하고 정확한 시간이 되어야 입장할 수 있다.우리는 태양이 강하지 않은 가장 늦은 시간인 4시에 예약했다.
도유니원픽은 노란 미끄럼틀.혼자 타는건 무서운건지 계속 같이 타자고 한다.나는 왜 이렇게 커버렸을까?미끄럼틀 들어가기도 힘들었는데 10번은 탄 것 같아.
스스로… 걸어보는 건 어떨까?아이들 덕분에 내 어릴 때는 상상도 못했던 물놀이장도 체험해보고 나도 정말 아들 덕분에 사치스럽다. 오히려 내가 신났어.
아이는 캠프 후 조금 피곤한 것 같다.체험시간은 1시간 반이지만 1시간 정도 놀고 나니 이젠 의욕이 없어졌다.
간식타임! 서울물재생센터는 외형과 달리 안쪽으로는 공원, 박물관, 연못 등 다양한 시설이 넓게 펼쳐져 있다.꼭 물놀이장은 아니더라도 박물관이나 공원에 한번 다녀오는 것도 좋을 것 같다.하지만 여름에만 운영하는 물놀이장이 최고! 예약전쟁에서 이기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