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막 색소 변성증의 원인, 증상, 시야 검사, 치료에 대해 알아봅시다. 망막색소변성증
망막색소변성증은 유전질환이며 주요 병소는 시각세포 중 막대세포(rod)인데 결국 모든 시각세포에 장애를 유발합니다. 유전형태는 X염색체 열성유전(가장 심한 형태), 상염색체 열성유전(중간 형태), 상염색체 우성유전(가장 가벼운 형태)이 있습니다.
정상(왼쪽),야맹증(오른쪽)
초기 특징적인 색소 변화가 나타나기 전에 야맹증이 있고 중심 시력의 변화는 없습니다. 강한 빛에 노출되면 주위 사물을 인지하는 데 어려움이 생기는 눈부심도 나타납니다.
망막색소변성 안저소견, 초기(왼쪽), 진행(오른쪽) 진행하면 안저소견에서 창백한 시신경유두, 가늘어진 망막혈관이 관찰되며 색소상피에서 온 골편상의 검은 색소가 망막정맥주행에 따라 나타나 전후방으로 퍼집니다. 망막전위도(ERG)는 심하게 저하되거나 소멸되며 암순응장애가 있습니다.후낭하백내장, 개방각녹내장, 근시, 후유리체박리, 중간포도막염, 망막전막증, 낭포황반부종, 황반위축 등을 합병하기도 하며, 황반병증은 시력저하, 실명을 가속화시킬 수 있습니다.
정상(왼쪽), 터널 시야(오른쪽)
터널 시야 검사, 역치 dB(왼쪽)와 명암도(오른쪽)어떤 단계에서는 일시적인 광시증을 동반하기도 합니다. 초기 시야검사에서는 주변부의 시야결손을 보이며 시간이 지남에 따라 주변부의 암점이 중심부로 확대되고 위 사진과 같이 중심부의 시력만 남는 터널 시야를 보여 실명에 이릅니다. 망막색소변성증 한약+침치료 중 의학논문목적 중 의학의 한약(이익 정통 편한 명목 탕, 이익 정통 편한 명목 탕)+침 치료가 부동성 망막 색소 변성증에 미치는 임상 효과를 관찰한다.방법 진단에 부합하는 부동성 망막 색소 변성증 환자에게 한약+침 치료를 3개월간 프에라링(puerarin)정맥 주사를 2주간 진행(→ 1차), 6개월에 1회씩 3년간 계속했다.결과 총 35예(70안)에서 3사례가 중간 탈락하고 최종 32예 환자가 참가하고 총유 효율은 55.37%였다. 치료 후 시력(ETDRS평점)은 향상하고 통계학적 차이가 있다(P<0.05). 치료 후 평균 시야 과민도(MS)은 향상하고 통계학적 차이가 있었다(P<0.05). 다만 치료 전후의 평균 시야 결손(MD)는 통계학적 차이가 없었다(p>0.05).결론 중의학 한약+침 치료가 부동성 망막 색소 변성증 환자의 시력 및 시야 등 지표의 개선에 좋은 효과가 있고 치료 방안과 망막 색소 변성증의 시간적, 양적 효과의 상관성에 대해서 더 모색할 필요가 있다.출처 타케시, 泽봉 등 중국 중의 과학원 중국 안과 杂지, 2018;28(1)경희대 한방 병원 출신 한 방안, 이비인후과 전문의 조·재훈 한방 의학 박사 진료목적 중의학 한약(익통낙명목탕, 익통낙명목탕)+침 치료가 원발성 망막색소변성증에 미치는 임상 효과를 관찰하기 위해서다.방법 진단에 부합하는 원발성 망막색소변성증 환자에게 한약+침 치료를 3개월간, 푸에라린(puerarin) 정맥 주사를 2주간 시행하고(→1차), 6개월에 1회씩 3년간 지속했다.결과 총 35례(70안)에서 3례가 중간 탈락했고 최종 32례 환자가 참여해 총유효율은 55.37%였다. 치료 후 시력(ETDRS 평점)은 향상되었고 통계학적 차이가 있었다(P<0.05). 치료 후 평균 시야 과민도(MS)는 향상되어 통계학적 차이가 있었다(P<0.05). 다만 치료 전후의 평균 시야 결손(MD)은 통계학적 차이가 없었다(p>0.05).결론 중의학 한약+침 치료가 원발성 망막색소변성증 환자의 시력 및 시야 등 지표 개선에 양호한 효과가 있어 치료 방안과 망막색소변성증의 시간적, 양적 효과의 상관성에 대해 더 모색할 필요가 있다.출처건, 훈봉 등 중국중의과학원, 중국안과취지, 2018;28(1) 경희대학교 한방병원 출신 한방안, 이비인후과 전문의 조재훈 한의학 박사진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