삽교천 파크골프장에 처음으로

말로만 듣던 삽교천파크골프장에 처음 가봤습니다.
고향에 가면 늘 듣던 삽교천은 이곳에 파크골프장이 있다고 들은 곳이다.
9홀이라 조금 아쉬웠지만 막상 가보니 홀 길이가 그대로여서 장타 넣기 좋은 곳이었습니다.
가장 긴 홀이 140m이고 대부분의 파3, 4홀이 거의 100m에 가까워서 남자들에게 좋은 홀 구성이다.
오전에 미리 서산 36홀 파크골프장에 연락해 몇 시간씩 연습했다.
이제 야구장을 방문하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인원을 제한하고 사전에 연락하여 허가를 받은 후 운동을 하십시오.
삽교천파크골프장은 새로 조성된 곳으로 인근에서 많은 분들이 찾아오시는 것 같습니다.
당진남부클럽 회원은 대부분 아산인주 회원이었던 것 같다.
너무 멀리 돌아가지 않아서 9번홀 3번홀에서 뒤를 돌아보니 와이프와 놀다 보니 지루하지 않고 즐겁게 운동을 한 것 같다.
돌아와서 잘 아는 당진협회 회장님과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앞으로 9홀을 확장할 계획이라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확장이 완료되면 많은 분들이 오실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