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공무원 논란
과거 폭력사건이나 폭력이 필요한 사건에 여경을 투입할 경우 상대적으로 성과가 좋지 못한 사건으로 인해 경찰 내 여경 자원에 대한 논란이 있었다. 그러나 서울 동작구 상도역 일대에서 평소 붐비는 곳에서 여경이 다른 경찰관들이 교통 지시에 바쁜 가운데 두 손을 뒤로 한 채 서 있는 것이 포착돼 논란이 일고 있다. 이 사건은 폭력 사건이 아니라 교통정지 사건이지만 다른 경찰관들에 비해 과실을 보여 더 큰 문제가 되고 있다.
실제 상황

메인 사진은 그 순간 찍은 사진이라고 주장할 수 있어 당시 실황 사진을 가져왔습니다. 직원으로 보이는 교통경찰은 턴어라운드 차량의 진입로를 지시하느라 분주했고, 백업 경찰은 제 역할을 하지 않고 손을 등 뒤로 한 채 서서 돌아서서 던져버리기까지 했다.
여론에 영향을 미치다
부주의한 경찰이 교통을 지시하는 영상이 올라오자 거침없이 비난을 받았다. 강력범죄 사건도 아니고, 남녀 상관없이 할 수 있는 일에 동원됐는데, 아무 것도 안 하고 서 있기만 하면 사람들이 화를 낸다. 이들 영상에 대해 동작경찰서도 여경의 태도가 잘못됐다는 공식 입장을 밝혔다.
2년 전 영상이 논란이 되고 있다.
이후 해당 영상과 사진은 2년이 지난 것으로 확인됐다. 논란이 된 영상에서 여경은 2년 전쯤 동작경찰서에서 근무했으며 현재 다른 곳에서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 관계자는 과거 영상이 왜 논란이 되었는지 모르겠다며 현직 근로자들에게 자세를 지켜달라고 당부했다.